이 책만큼은, 디지털로.
2010년 처음 아이패드가 출시 되었을 때, 나는 ‘크기만 커진 아이폰’이 무슨 쓸모가 …
2010년 처음 아이패드가 출시 되었을 때, 나는 ‘크기만 커진 아이폰’이 무슨 쓸모가 …
일을 통해 알게 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다. …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 때문인지 정신없는 일상 때문인지, 어디 한구석이 비어있는 듯, 한 주…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에 대해 나만의 뚜렷한 태도를 갖고 있다거나, 그의 문학 세계를 평…
시가 필요한 시간들이 있다. 마야 안젤로우는 사람들은 들은 말이나 했던 행동에 대해서는 잊…
퇴사하고 ‘책바(Chaeg bar)’라는 이름의 ‘바와 심…
지구 상에 인간만큼 비효율적인 생명체는 없을 것이다. 동물은 태어난 직후 눈도 못 뜬 상태…
누구에게나 공평한 듯 하면서도, 동시에 가치의 격차가 벌어지는 자원이 바로 ‘시간’입니다….
여행은 반드시 먹고 놀러 가는 것만은 아닙니다. 개인의 취향은 동경의 대상도, 비난의 대상…
얼마 지나지 않아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것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 함께 해온 …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사람들은 안정적인 것을 추구한다. 불황과 취업난이 심해질수록 대기업과 …
이디스 워튼의 중편 『여름』의 주인공 채리티는 궁핍한 환경에서 벗어나고자 시골 마을 노스드…
2015년의 마지막 쿼터를 시작하는 주말입니다. ‘한 일’은 적고, …
왜 어떤 제품은 성공하지만 어떤 제품은 그렇지 못한 것일까? 『훅』은 이 질문에 대해 스탠…
과학은 분명 인류의 가장 큰 지적 성취다. 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인류는 유사 이래 끊임 …
교육자로서의 교수는 난감한 직업이다. 오랜 훈련 덕분에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해서는 다른 …
두 달 동안이나 통장 잔액 앞자리가 바뀌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2년 간의 유학 생활을 마…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