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We’re Reading #17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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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서늘해진 날씨 때문인지 정신없는 일상 때문인지, 어디 한구석이 비어있는 듯, 한 주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유 없이 헛헛한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한 것이 어쩐지 저 뿐만은 아닌것도 같습니다. 이번 주 What We’re Reading 레터의 필자 분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건만, 약속이라도 한 듯 “삶”에 대한 글들을 보내주셨는데요. 필자 분들께서 고르신 두 편의 시와, 제가 고른 한 편의 시, 그리고 한 권의 소설과 에세이를 담았습니다.

하루키의 에세이로 출발하여, 푸슈킨의 시를 거쳐,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을 지나면, 아주 특별한 시 수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 그랬지만, 이번 주 레터는 ‘생각할 여유가 있으실 때’ 아주 천천히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17번째 What We’re Reading 시작합니다.


What We’re Reading #17: 지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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